구글애널리틱스(GA) 보고서만으로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빅쿼리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구글에서 구글애널리틱스 UA 버전을 중단시키면서 GA4버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 두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빅쿼리를 무료로 연동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다면 GA4에서 빅쿼리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구글애널리틱스4(GA4)와 빅쿼리를 연동하기 전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 접속합니다.
https://console.cloud.google.com/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기본적인 창을 볼 수 있습니다.
2. 콘솔 대시보드를 접속합니다.
현재는 화면이 비어있지만 프로젝트를 생성한다면 대시보드에 내용이 표시되게 됩니다.
3.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프로젝트 이름과 위치(조직)을 작성 후 만들기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해줍니다. 이때 구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프로젝트의 개수는 12개이므로 이를 초과하게 될 경우 할당량 증가를 요청해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4. 대시보드 확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생성됐으면 대시보드에서 내용이 표시되게 됩니다.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빅쿼리 연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빅쿼리 콘솔에서 리소스(프로젝트) 확인
빅쿼리 콘솔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이 리소스가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리소스는 프로젝트 ID와 같은 이름을 가지며, 프로젝트를 추가한다면 또 다른 리소스가 생성됩니다.
이제 이 리소스에 GA4를 연동하면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2. 구글애널리틱스4(GA4) 접속 후 빅쿼리 연동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web/#/
GA4에 접속 후 왼쪽 하단에 관리, BigQuery, 링크 순으로 클릭해줍니다.
해당하는 빅쿼리 리소스(프로젝트) 선택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빅쿼리 데이터 센터가 존재하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현재 접속하는 인터넷이 한국이라면 서울을 선택하고 그 외 국가는 알맞게 위치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은 GA4 빅쿼리 연동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보내기 유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매일은 빅쿼리 리소스에 하루 중 일정시간에 딱 한 번만 데이터를 넣으며 스트리밍의 경우 실시간으로 빅쿼리 리소스에 데이터가 계속해서 들어오는 유형입니다.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한다면 스트리밍 유형도 체크를 해줘야 하지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설정을 검토한 후 보내기를 누르면 GA4와 빅쿼리에 연동이 완료됩니다.
3. 빅쿼리 연동 확인 방법
GA4에서는 관리, BigQuery 링크 순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프로젝트에 연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조건에 맞춰 진행한다 해도 빅쿼리 콘솔에 GA4 데이터가 생성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GA4가 설치된 사이트에 데이터가 너무 작아 빅쿼리에서 인식을 못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모이는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 2~3일 정도 기다리면 생성이 완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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